올 시즌 강속구 투수가 부쩍 늘어난 KBO리그에 또 한 명의 '파이어볼러'가 등장했습니다.
2018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1군에 데뷔한 두산의 정철원 투수입니다.
(스탯티즈 기준) 올 시즌 직구 평균 시속이 148.7km.
안우진(키움. 153.4 km/h), 고우석(152.9km/h)에 이어 30이닝 이상 던진 토종 투수 가운데 세 번째로 빠른 속도입니다.
두산 베어스 구단 역사상 가장 빠른 측정치이기도 합니다.
불 같은 강속구를 앞세워 두산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지만,
휴대전화 컬러링은 귀여운 동요를 쓰는 '엉뚱미'에
기다리는 팬들에게 끝까지 사인을 해 주고 가는 '팬 퍼스트' 정신까지,
볼수록 매력 덩어리인 정철원 선수를 전화 인터뷰로 만나 보시죠.
녹음 시점: 7월 25일
진행: 정우영 캐스터, 이성훈 기자 | 전화연결: 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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