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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 더 세다고?...'스텔스 오미크론'을 둘러싼 낙관론과 비관론 [뽀얀거탑]

전파력 더 세다고?...'스텔스 오미크론'을 둘러싼 낙관론과 비관론 [뽀얀거탑]

[골룸] 뽀얀거탑 322 : 전파력 더 세다고?...'스텔스 오미크론'을 둘러싼 낙관론과 비관론

지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 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열흘 안에 오미크론 정점을 맞게 되고, 그 규모는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 기준 최대 37만 명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코로나 확진자 5명 가운데 1명은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국가에서 기존 검사로 진단할 수 없기 때문에 '스텔스'라는 이름이 붙은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PCR과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판별이 가능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0% 정도 세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남아공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이미 우세종이 되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 과연 '엔데믹'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 될 수 있을지 비관론과 낙관론이 맞서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직 연구 초기이니만큼 한정된 인력과 자원을 위중증 환자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추이와 함께, 스텔스 오미크론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을 살펴봅니다. 

유튜브에서 자료와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녹음 시점: 3월 11일 오전 11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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