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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없어 구급차 출산에 바닥 투석까지...코로나와의 '전쟁' [뽀얀거탑]

병상 없어 구급차 출산에 바닥 투석까지...코로나와의 '전쟁' [뽀얀거탑]

[골룸] 뽀얀거탑 312 : 병상 없어 구급차 출산에 바닥 투석까지...코로나와의 '전쟁'

지난 18일부터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강화 대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적모임 4인 제한과 식당, 카페, 술집 등의 오후 9시 영업 제한이 시작되면서 연말을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의 병상 부족 문제도 여전히 심각합니다.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병상을 찾지 못해 구급차 안에서 출산하는가 하면, 콩팥병 환자들은 투석 받을 병실을 배정받지 못해 바닥에서 투석을 받기까지 하는 '전쟁'과 같은 상황입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에서 단시간 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오미크론에 대한 섣부른 판단은 이릅니다. 

남아공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 등장 이후 확진자의 입원율과 중증환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3차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3차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 억제에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3차 접종은 올겨울 델타 변이 확산을 억제하는 데 필요한 것임을 다시금 유념해야 할 때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지금까지 어떤 연구 결과가 나왔는지, 자영업자와 환자들을 위해서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뽀얀거탑에서 살펴봤습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코로나19'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녹음 시점: 12월 21일 오후 3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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