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뽀얀거탑 174 : 의사의 직업윤리와 SNS (관절에서 나는 소리)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한 공분을 촉발한 응급실 의사의 글 읽어보셨나요?

여러 사건 중 하나로 묻힐 뻔한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으키고, 심신미약 감형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진료 중 알게 된 환자의 정보를 당사자(이 경우에는 유족)의 동의 없이 SNS상에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사의 윤리와 의무를 위반했다는 의료계 내부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왜 의료인에게 엄격한 윤리적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지, 왜 예외를 둘 수 없는지, 의사들의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

관절에서 나는 소리에 대한 청취자 궁금증도 함께 나눴습니다.

SBS 김소원 아나운서와 남주현 기자, 한양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 의사-한의사 복수면허 소지자인 임채선 원장이 참여했습니다.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 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PC로 접속하기
- '팟빵' 모바일로 접속하기
- '팟빵' 아이튠즈로 접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