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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불교, 개신교 등 국내 가장 많은 신도를 가진 세 종교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오늘(28일)부터 한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욕심'을 주제로 5차례 토크콘서트를 갖는데요.
지난주 SBS 뉴스룸을 찾아와 최종 리허설 겸 맛보기 토크를 선보였습니다. 교리와 가르침은 분명히 다르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욕심으로부터 스스로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얘기합니다.
골라듣는 뉴스룸(골룸)에서 3명의 종교인이 나눈 유쾌한 대담을 '번외편'으로 준비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세요.
*출연자 소개
- 진명 스님(58): 시흥 법련사 주지/전 조계종 문화부장
- 홍창진 신부(56): 천주교 수원교구/장애인 어린이합창단 '에반젤리' 단장
- 김 진 목사(53): 밀알 디아코니아 소장/전 크리스찬아카데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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