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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거탑> 제8회는 '메르스 트릴로지(trilogy)'의 마지막 편입니다.
이번 주에는 메르스 감염자가 나온 병원들의 이름을 공개해야할지 말아야할지를 두고 펼쳐졌던 치열한 논란과 그에 대한 저널리스트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 어제부터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메르스 양성반응과 음성반응이 순차적으로 나온 임신부의 경우, 어떻게 판단해야할지에 대해서도 짚어봅니다.
그리고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흔히 써오고 있는 '슈퍼 감염자'란 표현이 왜 잘못됐는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설명하고, 바이러스는 왜 잠복기가 있는지, 2차, 3차 감염자의 경우 왜 감염력이 약화하는지 등 바이러스와 관련된 의학상식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SBS 보도국이 만드는 의학 팟캐스트 <뽀얀거탑> 많이 들어주세요~
▶ [골룸] 뽀얀거탑 07 : 패닉 일보 직전? 총력해부 '메르스 코리아'
▶ [골룸] 뽀얀거탑 06 : 메르스, 에볼라, 살인 진드기…바이러스 전성시대?
※ '뽀얀거탑'은 SBS보도국 팟캐스트인 '골라듣는 뉴스룸'이 매주 수요일마다 업로드하는 의학전문 팟캐스트입니다. 'SBS 8뉴스' 앵커였던 김소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 전문의), 최원석 정책사회부장(보건 복지 의료 분야 담당부서장), 이주형 뉴미디어부 차장('골라듣는 뉴스룸' 크리에이터 겸 프로듀서)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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