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정촌고분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금동신발 진품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와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은 내일(20일)부터 9월 말까지 나주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의 보물 지정을 기념하는 '신선되어 하늘 나라샤'전을 공동 개최합니다. 진품 금동신발은 다음 달 1일까지 2주 동안 전시되는데, 이후에는 재현품으로 대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