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11년간 교제해온 연인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연자는 결혼에 대해 "제가 한번 갔다 와서 인지 결혼에 신중하다. 근데 남자친구는 그런 게 아닌 것 같다. 본의 아니게 '곧 할 거다'라는 거짓말을 하게 되더라. 근데 올해는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11년째 만나고 있는데 제가 이혼할 때 많이 도와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연인은 현재 소속사 대표로 과거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고 전했다. 또 "같은 학원 동기였는데 저를 뚜렷하게 기억하더라. 저는 기억을 못 하는데 내가 예뻤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자는 1974년 데뷔해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최고의 가수로 트롯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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