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설 연휴 극장가에서 웃을 수 있을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44%의 예매율로 수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량은 10만 5,659장.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예매율 순위에서 경쟁작 '히트맨'(15.9%)을 압도적인 수치로 제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내부자들'로 전국 900만(개봉판+확장판) 관객을 동원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 전작 '마약왕'(186만 명)이 흥행에 실패하며 쓴 맛을 본 우민호 감독의 재기작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병헌, 이희준, 이성민, 곽도원, 김소진 등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의 배경이 되는 10.26 사건에 대한 관객의 관심도 뜨겁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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