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이 방민아에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29-30회에서는 엄다다(방민아 분)가 제로나인(여진구 분)의 정체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제로나인은 분장을 받던 도중 백규리(차정원 분)의 말을 듣고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작동이 멈췄다. 이를 본 백규리와 유진(김도훈 분)은 당황했다. 
  
 
  
 그때 엄다다는 급히 남보원(최성원 분)을 불렀다. 남보원은 당황하며 사람들 앞에서 제로나인을 재작동시켰다. 
  
 
  
 결국 엄다다는 제로나인이 로봇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숨길 수 있으면 죽을 때까지 그러고 싶었는데 오늘 같은 일이 또 벌어질까봐 부탁한다.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남보원은 "스스로 위험 상황을 느끼고 일시정지 모드로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한편 백규리는 엄다다에게 "인간에게 상처 받아서 영구 씨 만나는 거 아니냐. 로봇하고 사랑하면 아무런 상처도 안 받을 것 같냐"며 "네가 꿈꾸는 완전무결한 사랑은 이 세상에 없다. 다들 상처받고 상처주면서 사랑한다"고 조언했다. 
  
 
  
 그 말을 들은 엄다다는 앞서 마왕준(홍종현 분)과 여웅(하재숙 분)에게 들었던 조언들을 떠올리며 고민에 빠졌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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