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남쪽을 방문했던 고위급 대표단에게 보고를 받고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남한과 북한 간 화해와 대화 분위기를 승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2박 3일 동안 남한을 방문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으로부터 남한의 의중과 미국의 동향을 보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