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에 급락세를 딛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는 약보합 마감한 반면 나스닥과 S&P500은 소폭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필수 소비재와 경기소비재 헬스케어가 1% 내린 반면 중동 긴장 고조로 에너지는 2% 상승했습니다.
시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그리고 이에 따른 보복 공격이라는 대형 지정학적 리스크를 소화하며 변동성 장세를 보였습니다.
전쟁의 공포가 장 초반 시장을 짓누르는 듯했지만 장중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와 방산주 중심으로 반등세가 나타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원자재 시장은 요동쳤습니다.
이란이 세계 원유 수송량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발표하면서 국제유가는 급등했는데요.
WTI가 6% 넘게 오르며 배럴당 71달러 선을 돌파했고 천연가스 가격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금 가격 또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엔비디아는 차세대 추론형 AI칩 발표와 함께 대규모 투자 소식이 전해지며 3% 가까이 올랐습니다.
또 애플 역시 보급형 아이폰과 신형 아이패드 에어 출시 기대감으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팔란티어는 중동 전쟁 확산에 따른 방위비 지출 확대 전망이 나오며 5% 넘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시장은 과거 걸프전 당시에도 지정학적 위기가 일시적 변동성을 초래했지만 결국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상승 국면에 진입했던 사례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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