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베트남 논바닥서 펑…"아직도 지뢰 많은데" 불안

갑자기 주택가 주변의 논에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흙과 돌이 사방으로 튀어오르며 아수라장이 됐는데 베트남 꽝찌성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현지 당국은 땅속에 불발 상태로 묻혀 있던 포탄이 뒤늦게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다행히 이번 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논 한가운데 깊이 3m의 구멍이 생겼습니다.

알고 보니 이 지역은 베트남전 당시 군사분계선이 설치됐던 곳이자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장소로, 아직도 많은 지뢰와 불발탄이 남아 있어 주민 불안이 크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docnhanh, 틱톡 vtvcab.tintuc)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