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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갈라쇼'…피겨 스타들의 '화려한 변신'

<앵커>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가 갈라쇼로 화려한 막을 내렸는데요. 김채연을 비롯한 스타들의 통통 튀는 무대, 함께 보시죠.

<기자>

여자 싱글 챔피언 김채연이 갈라쇼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습니다.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영화 '라라랜드'의 OST에 맞춰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발랄한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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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페어의 미국의 캄-오셔 조는 서커스를 연상케 하는 고난도 묘기로 탄성을 자아냈고, 남자 싱글 우승자 샤이도로프는 영화 캐릭터 '쿵푸 팬더'로 변신해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팬더 복장으로 점프를 뛰다 넘어져 빙판을 구르고, 쿵푸를 하듯 광고판을 뛰어넘는 익살스러운 연기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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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곡 '아파트'에 맞춘 군무가 피겨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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