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경상북도가 돌봄 시설 어린이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북도는 국공립 돌봄 시설에서 어린이가 도보나 버스로 귀가할 때 자율방범대원이 동행하도록 하고 안전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걷기 앱을 활용해 아이가 평소 이동 경로를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통보되는 안전 연락망을 구축하고,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20여 곳을 활용해 돌봄 교사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