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한 대가 길을 가로막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요. 이게 무슨 일인가요?
어제(15일) 한 온라인에는 이런 건 어떻게 한 걸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로로 막은 버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버스 전체 길이가 도로 폭보다 긴 탓에 차량 뒷부분이 인도에 걸쳐 있는 버스는 다행히 심하게 손상되진 않은 모습입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끄러지면서 나무에 걸린 건가 불법 유턴을 하다가 저렇게 된 건가, 라면 버스가 가로로 멈춰 선 이유를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차 벽을 세웠다며 뉴스에서 본 광경인 것 같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관저에 설치된 차벽을 두고 한 말로 짐작됩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