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찰 서열 1·2위 영장 심사…김용현 '비화폰' 확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오늘(13일) 법원의 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국방부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김용현 전 장관의 보안 휴대전화인 비화폰을 확보했습니다.

2. 두 번째 탄핵안 내일 오후 5시 표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내일 오후 5시 표결에 부쳐집니다. 여당에서는 지금까지 7명의 의원이 공개적으로 탄핵에 찬성했습니다.

3. 검찰, 명태균 '황금폰' 확보…포렌식 예정

검찰이 명태균 씨가 과거에 사용했던 이른바 황금폰을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휴대전화에는 윤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유력 정치과 명 씨의 통화 녹취가 있을 걸로 추정됩니다.

4. "북한 복잡한 요소…김정은 상대 내가 유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타임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북한의 개입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을 제대로 상대해 본 유일한 사람이 자신이라며 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