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서 있는 조기퇴진"…"2차 내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으로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2차 내란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2. 박안수 조사…"윤 대통령 피의자 입건"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다시 여의도로…"탄핵될 때까지 매일 집회"
탄핵안 표결 무산에 성난 시민들은 일요일은 어제(8일)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주최 측은 탄핵안이 가결될 때까지 앞으로 매일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4. 시리아 반군 '승리' 선언…아사드 망명
시리아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며 내전 발발 13년 만에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러시아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자 세습 53년 철권통치가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