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가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드러머 최민환 씨를 제외하고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제(29일) 소속사는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달 2일부터 FT아일랜드의 무대에는 이홍기, 이재진 씨만 오르게 됐습니다.
앞서 최민환 씨의 전 아내 율희 씨는 '최민환이 결혼생활 중 유흥업소에 다녔다'고 폭로했는데요.
폭로 직후 논란이 커지자 최민환 씨는 지난 26일 타이완 가오슝에서 열린 공연 무대에 서지 못하고 무대 뒤에서 드럼을 연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