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 씨가 하이브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SNS에 올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제(29일) 오전 승관 씨는 SNS에 더는 상처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며 긴 글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벌어진 일들을 보며 어떻게든 지나가겠지라는 마음이었지만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다는데요.
자신과 동료들은 이 일을 순수하게 하는 사람들이라며, 그대들에게 쉽게 오르내리며 판단 당할 만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이돌을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며, 우리는 당신들의 아이템이 아니다, 맘대로 쓰고 누린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승관 씨는 이 글에서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칭하는지 명시하지 않았지만, 최근 국내 아이돌 그룹 품평 보고서로 논란이 된 하이브를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승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