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는 하늘 표정 우중충했는데요.
오늘부터는 다시 하늘이 맑게 드러나면서 낮 기온도 쑥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1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아 포근할 텐데요.
다만 해가 지고 나면 날이 급격히 쌀쌀해집니다.
옷차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안개가 짙게 자주 만들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 아침 충청 이남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 있겠습니다.
오전부터는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 불어들 때 있겠습니다.
자세히 오늘 아침 기온 살펴보시면 청주의 기온 12도, 대구가 10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광주의 기온 22도, 부산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태풍 콩레이의 간접 영향으로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