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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끌어안고 "엄마 미안해"…김수미, 가족·지인 슬픔 속 영면

지난 금요일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배우 김수미 씨가 영면에 들었습니다.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 씨는 '엄마 미안해'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어제(27일) 오전 발인식에는 각별한 사이였던 방송인 정준하 씨와 장동민, 윤정수 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연신 눈물을 훔쳤는데요.

평소 시어머니인 고인을 엄마라 부르며 따랐던 며느리 서효림 씨는 운구차에 옮겨진 관을 끌어안고 '엄마 미안해'라며 통곡했습니다.

고 김수미 씨는 지난 금요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대중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겼습니다.

사망 원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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