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 미군부대 창고 큰 불…밤샘 진화 작업
어제(24일) 저녁 부산의 주한미군 보급 창고에 큰 불이 나 진화작업이 밤새 이어지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패널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불이 커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 푸틴 '북 파병' 첫 언급…"우리가 알아서 할 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군 파병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군 파병을 부인하지 않은 채 북한과 어떻게 할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3. 블링컨 "휴전협상 곧 재개"…난민촌 공습 17명 사망
중동을 순방 중인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인질 석방을 위한 휴전 협상을 며칠 내 재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난민촌을 공습해 최소 17명이 숨졌습니다.
4. "당 대표가 총괄"…친윤·친한 갈등 심화
특별감찰관 문제를 두고 여당 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특별감찰관 추진은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라는 추경호 원내대표 발언에 대해 한동훈 대표는 당을 총괄하는 건 당 대표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