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고 합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치면 그러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값비싼 것들로 치장해도 그건 세상이 정한 값어치일 뿐 절대로 자신의 가치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