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로 그룹 NCT를 탈퇴했던 태일 씨가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어제(7일) 한 매체는 태일 씨가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두 명과 함께 성폭행해 피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지난달 12일 검찰에 넘겨졌다는데요.
검찰이 아직 태일 씨를 소환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수준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두 명 이상이 합동해 항거 불능 상태의 상대를 준강간했을 경우 적용됩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사 중인 사안이라 얘기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