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태국의 촌부리주로 가보시죠.
갑자기 닫힌 대문을 부수고 웬 승용차 한 대가 불쑥 등장하는데요.
집 안 차고까지 밀고 들어온 후에야 간신히 멈춰 섭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이 사고는 알고 보니 트럭이 원흉이었는데요.
건설 현장으로 운반하던 모래를 도로에 쏟는 바람에 승용차가 이를 밟고 미끄러지면서 인근의 주택으로 돌진한 겁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운전자 1명이 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당국은 트럭 운전자를 찾아내 과실 여부에 따라 사고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 출처 : docnh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