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의 여파로 전남 지역 들녘에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멸구 발생 면적이 평년 3,800여㏊보다 1.7배 많은 6,70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