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가 또 홈런과 도루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초로 43홈런 43도루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오타니는 애리조나 원정 2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가볍게 2루를 훔쳐 시즌 43호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려 시즌 43호 홈런까지 터뜨렸습니다.
오타니는 199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42홈런-42도루를 넘어 역대 최초로 43-43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