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씨에 웬 코트를 입었나 했네요.
하도 능숙하게 차 문을 열기에 일행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 아니라 곰이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배고픈 불곰이 먹을 것을 찾아 내려온 건데요.
기껏 차 문을 열고 이리저리 살펴봤지만 마땅한 게 없었던 건지, 바로 주차장 한편에 있던 쓰레기차로 자리를 옮겼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이번에 차량 주인들의 운이 아주 좋았다면서 요즘 곰의 출현이 잦아지는 만큼 차 안에 곰을 유인할 음식 등을 두지 말고 항상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Tenness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