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 염정아 씨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영화 '크로스'가 이번 주 공개됩니다.
감독은 로또처럼 하나도 안 맞는 부부가 마침내 하나가 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크로스'는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그의 아내이자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황정민 씨와 염정아 씨가 각각 강무와 미선을 연기했는데요.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연기 호흡은 완벽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내고, 액션 장면에선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데요.
감독은 재미는 있고 지루함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