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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공원 '명물' 사슴…발로 걷어찬 관광객 '공분'

일본 나라현의 나라공원은 사슴 1천3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관광 명소인데요.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몰지각한 행동을 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주위에서 서성이던 사슴의 몸통을 느닷없이 발로 찹니다.

깜짝 놀란 사슴이 몸을 피하자 남성은 쫓아가면서 다시 사슴의 옆구리를 발로 걷어차는데요.

남성의 갑작스러운 폭력에 주변 관광객들도 흠칫 놀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인데요.

관리 당국은 "관광객의 부적절한 행위에 크게 놀랐다"면서, "경찰과 연계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deerlife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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