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방탄소년단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에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아일릿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물품이 전시됩니다.
이들이 뮤직비디오와 공연 무대에서 입었던 의상과 아이템은 물론, 안무 영상과 앨범 포스터 등도 전시되는데요.
박물관 한 층 전체를 할애할 계획으로, 그래미 뮤지엄에서 기획한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 어도어 소속의 뉴진스는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하이브는 '전시 참여 여부는 레이블의 선택에 따라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