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비가 엄청 쏟아지네요.
미국 테네시주의 킹스포트입니다.
경찰이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웠는데요.
도로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개를 구하려고 나선 겁니다.
도로가 막혀 교통사고가 난 줄 알고 출동했더니 폭우 속에 개 한 마리가 홀로 배회하고 있었다는데요.
안쓰러운 마음에 경찰차 문을 열어주자 도망가지 않고 순순히 탑승했다고 하네요.
영상이 공개되자 선행을 펼친 경찰에게는 갈채가 쏟아졌고 개도 원래 주인에게 무사히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tnhighwaypa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