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의 산이 해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단 논란이 일었는데요.
산은 인종차별은 없었다며 모두 오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산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 참석했습니다.
바로크 양식 조각을 모티브로 한 파격적인 의상을 입었는데요.
그런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날 산이 인종차별을 당한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쇼를 관람 중인 산의 뒷모습인데요.
다른 사람과 달리 산의 자리에만 방석이 없고, 자리도 좁아 불편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되자 산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해명했습니다.
자신과 옆자리 남성이 체격이 커, 어쩔 수 없이 앞으로 살짝 나와 앉은 거라는데요.
또 이날 입었던 의상이 난해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자신이 직접 고른 거라며, 예술적으로 멋있었고 도전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에이티즈 공식 인스타그램·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