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면 더욱 활개를 치는 말벌, 정말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미국에선 이런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니, 얼굴이 왜 이렇죠? 사람 품에 얌전히 안긴 강아지의 얼굴이 마치 풍선처럼 빵빵하게 부풀어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뒷마당에서 놀라고 키우던 강아지 세 마리를 풀어놨더니 잠시 후 죄다 말벌에 쏘여 돌아왔다고 하네요.
특히 한 마리의 상태가 심해 병원을 찾아야했다는데요.
다행히 입원 하루 만에 호전돼서 건강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말벌에 쏘여 퉁퉁 부은 얼굴이 안쓰럽긴 한데, 그래서 살짝 더 귀엽게 느껴지는 건 저뿐일까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harkyboba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