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리사 '록스타' MV 촬영지에 인파 북적…"관광지로 개발"

태국 방콕에서 촬영된 블랙핑크 리사의 신곡 '록스타' 뮤직비디오가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촬영지에 인파가 몰리자, 태국 정부가 이곳을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리사가 노래하는 이곳은 방콕 야오와랏 거리입니다.

차이나타운이 있는 곳인데요.

'록스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뒤, 태국 팬들과 외국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 정부와 방콕시는 이곳을 도보 관광 코스로 만들 계획인데요.

인도의 타일을 바꾸고, 거리도 새로 꾸밀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거리를 방문해 안전 상태 등을 점검한 방콕 시장은 '이곳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준 리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사는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힙니다.

작년 여름엔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아유타야 사원에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그 뒤 이곳의 방문객이 크게 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리사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