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안 울려고 했는데…" BTS 진, 후임들과 눈물의 작별 인사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방탄소년단 진이 군 생활을 정말 잘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 진 : (후임들이) 절 보내주는데 오열을 하는 거예요. 눈물이 안 나올 수 없더라고. 또 제 입으로 말하기 그런데 군 생활을 진짜 잘했어요.]

진은 어제(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동료 장병들의 박수를 받으며 전역했는데요.

후임 장병들을 한 명씩 안아주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휴가를 나온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맏형 진을 반갑게 맞이했는데요.

특히 군악대에서 복무하는 알엠은 직접 색소폰을 들고 나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진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역 소감을 밝히면서, 울지 않으려 했는데 기쁘고 눈물이 나 두 번이나 울었다는데요.

군 생활도 잘했다며 뿌듯해했습니다.

중대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도 하고, 상도 여러 개 받았다며 자랑했는데요.

오늘은 1천 명의 팬들을 안아주는 허그회를 진행합니다.

긴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을 안아주고 싶은 마음에 직접 계획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방탄소년단 위버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