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9월 지구로 귀환…러시아 우주비행사 '최장 체류' 기록 경신

지난 2월부터 세계 기록을 경신 중인 러시아 우주비행사의 체류시간이 1천 일을 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환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남성,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러시아 우주비행사 '올렉 코노넨코'입니다.

이 남성은 지구로 향하는 소유즈 비행선에서 냉각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임무가 연장되며 계속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고 있는데요.

지난 2월 4일 기존 최장 기록인 878일 11시간 29분 48초를 깬 뒤 매일 본인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우주 체류 기간 1천 일을 넘기며 이 분야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9월에는 지구로 돌아올 예정인데요.

부디 귀환까지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네요.

(화면 출처: 엑스 Congrat, 유튜브 HumanAndSpace)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