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오늘(6일)도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 기온이 30.1도를 기록하면서 올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오늘도 서울과 정선의 낮 기온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이나 덥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오늘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과 호남 지역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제주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맑은 하늘이 이어지면서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 오존 농도 또한 짙어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