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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올림픽 실패 아프지만…다시 일어서기로"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후, K리그 대전 사령탑으로 복귀한 황선홍 감독이 오늘(5일)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끌었던 23세 이하 대표팀은 지난 4월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인도네시아에 충격적인 패배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는데요.

불과 5주 만에 현장에 복귀한 데 대해 팬들의 부정적인 시선도 있는데, 황 감독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황선홍/대전 감독 : 가슴 한편이 쓰리고 아프고 굉장히 좀 착잡한데 쓰러져 있을 것이냐, 다시 일어날 것이냐. 저 자신을 믿고 다시 도전하는 것이 지금 이 시점에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황 감독은 오는 15일 포항을 상대로 K리그 복귀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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