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2000년대 대표 팝밴드' 웨스트라이프, 13년 만에 내한 공연

2000년대를 대표한 아일랜드 출신의 팝밴드 웨스트라이프가 13년 만에 한국에서 콘서트를 엽니다.

웨스트라이프는 오는 7월 6일부터 이틀간 내한공연을 펼칩니다.

이들의 내한공연은 2011년에 이어 13년 만인데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히트곡 '마이 러브'를 비롯해 '유 레이즈 미 업', '업 타운 걸'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다만 멤버 마크 필리가 건강 문제로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3인조로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1998년 결성된 웨스트라이프는 세계적으로 5천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0년 기준, 21세기 영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그룹으로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는데요.

2012년 해체했지만, 2018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한 뒤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