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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인터뷰를? "안녕하세요" 하다가 황당 실책
2주 뒤에야 "더 죽었을 수도"…"이제 와서 무슨 말" 발칵
결국 김진표가 나섰다…"책 많이 팔려고" "직접 해명하라"
"잘 하시네" 칭찬받고 초대된 단체방…"손 떨려" 짜고 쳤다
동생 신발 주우려다 떠내려간 11살…'둥둥' 헤매던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