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타당한 방안 가져오면 논의"…"기존 입장 되풀이 실망"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가 타당한 의대 증원 방안을 가져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료계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실망스러운 발표라며, 증원 규모를 정해놓은 상태에서 대화는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2. "산은 이전·사직구장 재건축"…문, '정권심판론' 힘 보태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 선대위원장이 부산 경남을 찾아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사직구장 재건축 등 지역 숙원 사업 이행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은 여당의 읍소 작전에 대해 거듭 경계했고,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권 심판론에 힘을 보탰습니다.

3. 이란 영사관 폭격…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예고

오늘(2일) 새벽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폭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가 사망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4. 인천 가방 창고 화재 밤샘 진화…3명 부상

어제 오후 인천 서구 가방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쳤습니다. 공장 밀집지역인 데다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막바지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