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모래바람 가르며 '쌩'…프랑스 스릴만점 오토바이 대회

시작신호와 함께 일제히 달려 나가는 오토바이 선수들.

사방에서 피어오르는 흙먼지를 가르며 짜릿한 질주를 펼칩니다.

세계 최대의 샌드바이크 경주 대회가 프랑스에서 열린 건데요.

올해로 개최 49회째를 맞이하는데, 열렸다 하면 세계 곳곳에서 해마다 2천700여 명의 오토바이 선수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모래 언덕 등 온갖 험난한 코스를 달리는 동안 사고가 속출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포기란 없다, 경주가 열리는 사흘 동안 평균 40만 명 이상의 관중은 현장으로, 70만 명 이상의 시청자는 화면 앞으로 모여들 정도로 인기 높은 스포츠 축제라는데요.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한계에 도전하며 치열한 혈전을 벌인 끝에 올해 우승은 영국인 선수가 차지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Red Bull Motorsports, Lukas Perminas, Fdv Motorsport Video)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