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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개집에 가둬"…태국 아동학대 정황 포착

태국에서 한 10대 엄마의 아동학대 정황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바로 확인해 보시죠.

한 여성이 바닥에 주저앉은 아이에게 호통을 치더니 도구를 들어 마구 때립니다.

아이가 아무리 울어도 봐주지를 않는데요.

태국 촌부리주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여성은 올해 17살로 아이의 친모인데요.

이후 아이를 마당에 있는 개집에 집어넣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아이의 아버지가 경찰을 불렀고 결국 아이 엄마는 조사를 받게 됐는데요.

엄마는 아이를 훈육하면서 현재 헤어진 상태인 아이 아버지의 관심을 끌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아이는 현재 임시 보호소에 머물고 있다는데요.

학대 정황이 인정되면 당국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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