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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차이만 190cm…세계 최장신과 최단신의 만남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남성과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여성이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키 차이만 무려 190cm에 달한다는데, 바로 확인해 보시죠.

다리부터 위로 카메라가 따라 올라가는데, 여성은 다 나왔고요.

남성은 아직도 한참 더 남았네요.

아무리 봐도 합성이 아닌가 싶은 이 모습,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남성'과 '가장 키가 작은 여성'으로 각각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오른 두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튀르키예 출신의 남성은 키가 약 251㎝, 인도 출신의 여성은 키가 약 62.8cm.

두 사람의 신장 차이는 188cm가 넘는데요.

지난 2018년 이집트에서도 한 번 만났던 이들은 한 프로젝트를 위해 6년 만에 미국에서 재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성장호르몬이 과잉 생산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인 '말단비대증'때문에, 또 여성은 성장이 멈추는 희소질환인 '원발성 왜소증'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 다 이제 신체 상태가 안정됐다고 하고요.

남성은 유명인이자 농부로, 여성은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인스타그램 jyoti_am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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