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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떴다" 하면 매진·실적 급상승…놀라운 '판다 경제학'

판다 푸바오가 오는 4월, 중국으로 떠난게 됐습니다.

이 소식에 아쉬운 분들 참 많을 텐데요.

'판다 경제학', 즉 푸바오의 경제 효과를 다룬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푸바오, 이렇게 대나무도 먹고 잘 놀고요, 사육사와 장난도 치는, 이런 영상들이 인기를 끌었죠.

그래서 에버랜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레저업계에서 처음으로 100만을 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도 5억 회를 돌파했는데요.

삼성물산 관계자는 '유튜브로 연간 억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인형이나 캐릭터, 머리띠, 이런 캐릭터 상품도 110만 개가 팔렸고요, 이모티콘도 출시 하루 만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 에버랜드 영업실적도 개선됐습니다.

한해 수백만 명의 방문객, 물론 푸바오만 보기 위해서 오는 건 아니지만, 푸바오가 실적 개선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던 건 부인할 수 없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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