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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주홍빛…중국 신장 덮친 '이것'

지구 종말을 다룬 영화의 한 장면처럼 사방이 시뻘건 게 한 치 앞을 내다 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에 모래 폭풍이 덮친 건데요.

가시거리가 채 50m도 되지 않아 황급히 차량의 통행이 금지됐고요.

고속도로 휴게소는 강풍에 유리창이 깨진 차들의 임시대피소로 변했습니다.

중국의 모래폭풍은 주로 4~5월 황사와 함께 불어오는데요.

이상 고온으로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점점 빈도가 잦아지고 대형화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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