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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넘어지고 '절뚝'…대인 접수 요구 논란

자동차와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대인 보험 접수를 요구하던 남성이 다음날 멀쩡하게 걸어 다녔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충돌 없었는데도 대인 접수 요구 논란'입니다.

아파트 단지 안 야외 주차장을 서행하던 차량 앞으로 갑자기 자전거 한 대가 나타납니다.

그대로 지나가는 듯싶더니 차량이 멈추자, 자전거 운전자가 쓰러지며 혼자 넘어집니다.

자동차와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대인 보험 접수를 요구한 남성

잠시 후 자리에서 일어난 자전거 운전자는 몸 상태를 살피기 시작하는데요.

갑자기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더니 차주에게 대인 보험 접수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차주는 황당한 광경에 말을 잃고 말았다는데요.

차를 타고 가던 중 다리가 다쳤다며 대인 접수를 요구했던 바로 그 자전거 운전자가 멀쩡하게 걷는 모습을 목격한 겁니다.

자동차와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대인 보험 접수를 요구한 남성

차주는"진짜 잘 걷네"라며 황당함을 토로했는데요.

영상을 본 전문가는 자전거 운전자가 보험사에 치료비를 요구하도록 내버려 뒀으면 오히려 보험 사기로 조사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사고 다음 날 더 아픈 법인데 어이없네", "보험 사기꾼 냄새가 난다, 분명 처음이 아닐 듯", "이런 일 당할까 차 몰고 나가는 게 점점 무서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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