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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출입구 들어오다 차단기 부순 입주민, 왜?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주차장 차단기 부순 입주민 갑질 논란'입니다.

흰색 SUV 차량이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단기 옆에 서 있던 한 남성이 차량 출입을 막는 차단기 막대를 반대로 꺾어서 부숴버리는데요.

아파트 차단기 부순 주민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가 싶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차단기 부수는 입주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해당 차량이 진입한 주차장 입구는 입주민 전용으로 명시돼 있었는데요.

차단기 막대를 부순 남성은 이 아파트에 사는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주민의 아들이 명절을 쇠러 찾아왔는데, 등록된 차량이 아니라서 차단기에 가로막혀 들어오지 못하자 화가 나 차단기를 부숴버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파트 차단기 부순 주민

또 이 입주민은 차단기를 부순 것도 모자라 경비원과 다투다 경비실 유리창까지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입주민 갑질 제대로네, 이웃들도 어디 무서워서 같이 살겠나" "요즘 화난다고 부수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듯" "금융치료가 시급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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